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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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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갓라이크2323 2023. 11. 18.

 

 

 

이번 포스팅은 내가 시디즈에 좋은기억이 남아서 쓰게되었다. 당연히 내돈 내산 이다.

 

목차

 

1. 시디즈 의자를 사게 된 이유.

 

2.  약 1년사용후 목받침 부분이 부러짐. 첫 AS.

 

3. 약6년 사용후 틸팅 기능이 고장. 두번째 AS.

 

4. 두번째AS이후 시트가 너무 더럽다 판단하여 시트만 따로 주문. 

 

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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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T80 메쉬

 

1. 의자를 사게 된 이유.

 

지금은 2023년이고 내가 시디즈를 구매하게된건 2016년도쯤인데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나질않는다..

다만 시디즈T80 시리얼 넘버를보니 제조년월이 2016년이기에 그쯤 샀나보다 한다.

 

처음 시디즈T80을 사게된것은 책상높이가 높기때문이었고, 일반적인 5만원~10만원짜리 의자들은 

의자를 높이게되면 좌우로 약간씩 흔들리는 증상이 있었다. 그러니까 최대로 높이면 짱짱하게 고정이 안되고

뭔가 의자와 중심봉 사이에 유격이 생기는느낌?  당시에는 보통 인조가죽의자가 5만원~8만원정도했던거같은데

두개정도 샀는데도 같은 증상이었고, 결국 제일 비싼걸 사보자! 하는김에 당시 유행하던 시디즈 중에서도 

 

T80이 체중 및 키가 가장큰 남자들도 앉을수있다길래 짱짱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그전에 매장을 검색해서

T80을 앉아보았는데 최대로 올려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구입결정! 하지만 구매는 인터넷으로...

 

나는 메쉬버전을 샀고 내가샀을당시에는 46만원 정도 줬던거 같다.  그때까지는 돈이 많지않으니 의자에 돈쓰는게 아까웠지만, 생각해보면 게임을 많이하던 나는 당연히 의자에 오래앉아있으니까 ... 처음으로 의자에 돈을 투자해보자! 라는 마음에 샀었다. 사실 의사모라는 카페에 가입해서 보던중 더 고가의 해외제품도있었으나 그것들은 100만원이 넘어갔었고, 나에겐 듀오백과 시디즈, 그리고 리바트의 T7이라는 의자가 있었다.

 

듀오백은 시들해졌었고 당시에는 국내 브랜드 투톱으로  시디즈T80 vs 리바트T7이었는데 

리바트T7은 얼마 안가 단종되었다... 왜냐면 리바트라는 기업에서 직접만든게아니라 의자업체에 하청을 주고 만든거같다.

그리고 의자들만들던 그사람(또는 사람들) 이 나가서 따로 브랜드를 만든것이 NZIN이라는 브랜드의 GT7 이라는 의자이다.  근데 이것도 2년쯤지나니까 쇼핑몰이 사라짐... 그리고 다시 D7 -101 , D7-201 이라는 이름으로 리바트에서 판매중인거같다. 다시 들어간건가? 여하튼 포스팅하려고 검색하다 지쳐서 그냥 포기함..

 

여튼 당시에는 시디즈매장이 그나마 가까웠어서 앉아보고 샀었다.

 

사실 살때만해도 인조가죽과 천연가죽중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메쉬버전을 사길잘한거같다. 여름엔 더워서 등판이 통풍이 되는것이좋고,  엉덩이 부분은 패브릭이라 어떤바지를 입던 안미끄러진다.

단점은 이물질이 묻는다는것인데, 좌판쿠션 교체나 세탁이 가능해서 그것도 크게 상관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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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런데 1년정도지나서 헤드레스트(넥레스트) 의 연결부분인 목부분이 부러졌다.

어느날부터 머리를 기댈때마다 드득, 드드득, 하는소리가 가끔나더니 나중에 뚜둑 하고 뒤로 떨어지더라.

 

평소에 틸팅기능으로 기대서 영화를 자주보곤했다지만, 1년만에??

 

다행히 무상수리 기간이어서 기사님이와서 무상교체를해줬지만... 나는 고민이 되었다. 또 1년있다 부서지면??

그래서 상담사한테 물어보니 그당시 (약 2017년~2018년사이)  넥레스트 부품이 2만원이었고 기사님출장비가 2만원정도였다. 2만2천원인가? 여하튼 2만원이란 단어만 기억이남..

그러니까 총 4만원정도가 드는건데..

 

내가보니까 그냥 부서졌던 목부분은 드라이버나 렌치로 나사만 풀어주고 조여주면 되게끔 되어있었다.

그래서 부품만 구매할순없냐니까 정책상 기사님이 가야된다더라...

 

이때 좀 정책이 개같다고느꼇었는데 , 2023년에 최근에 정보들을 보니 중심봉교체도 이전까지는 부품만보내주다가 22년부터 기사가 무조건 출장가서 교체해주고 출장비까지 받는것으로 바뀌었다는 글이 있었는데 ,

거기 댓글중하나가 "부품만 보내주면 자기가수리하다 더 부숴먹고 AS요청하는 사람들이있다" 라는 댓글이있었는데

이거보니 충분히 이런 진상들이 생길만하다고 생각함... 나는 카톡으로했지만 시디즈 상담원이 진짜 친절하게 답변해주는데 , 분명히 진상들한테 물리면 상담원이 고통받을거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정책이 이렇게 바뀐건 지금은 이해하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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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약6년 사용후 틸팅 기능이 고장. 두번째 AS.

 

자 이제 내가 시디를 좋아하게 된 이유이다.

2022년 12월 말 이었다. 

6,7년 이나 사용했으니 의자가 꽤 지저분해졌다.

그래도 의외인건 목 부분이 안부러진거... 1년만에 부러졌던게 그후에 교체된건 튼튼하게 수정해서 나오나 보다.

하긴 아직도 T80이 시디즈의 최고 스펙이니 하자 안나오게끔 계속 업그레이드 되었겠지...

 

여하튼 틸팅고정이 안되기 시작한다.

고정했는데 등받이에 기대면 "툭"하면서 풀린다... 

결국 카카오톡으로 AS요청을했다.

나는 이때 참 좋았던게 ,  시디즈는 몇년이 지나도 유상으로라도 AS가 계속 가능하다는점이다.

이게 국내 업체의 강점이라고생각함. 그리고 국내 "유명기업"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리바트T7처럼 해당부서가 없어져버리기라도하면 AS가 안되니까,  의자하나에 진심인 시디즈는 회사가 망해서 없어지지않는한은 AS를 계속해주겠지? 라고생각한다. 요즘 전자 기기들은 2년 3년지나면 부품이 없거나 수리가불가능하다고 유상AS조차 안해주니까 말이다.

 

여기서 내가 기분좋았던 또 한가지는 "무료로 교체진행" 이 되었다.

이게 내가느꼇던 "시디즈가 계속 의자를 업그레이드한것같다" 라는 추측의 확신을 주었는데,

아마 틸팅부분에 뭔가 AS가 주기적으로 들어와서 업그레이드를 한거같다. 

당시 카톡내용

 

출장비 18,000원만 내고 틸트랑 중심봉 무상교체받음... 

중심봉이야 인터넷에서 만원대로 저렴하다고 생각하는데 틸트는 진짜 의자 아래붙어있는 꽤 큰 기계덩어리였다..

 

기사님이 전화와서 시간맞춰서 수리하고 아주 튼튼하게 잘 앉아있다. 

 

이 서비스때문에 나는 매우매우 만족하고 시디즈 산걸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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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번째AS이후 시트가 너무 더럽다 판단하여 시트만 따로 주문. 

 

자 이제 6년이상을썻으니 시트도 바꿀때가되었다... 색도 바래고 , 두어번 음료수도 쏟았었고...(빨긴했지만)

그리고 쿠션도 다죽었다.  지퍼를열어 내부 쿠션을 보니 노란색이던 스펀지가 진짜 황토색이 되어있었다.

 

이건 또 카톡내용이 날라가있는데 여하튼 교체한다고했더니 가격이 41,336원 이런식으로 뒷자리가 딱안떨어지고

1원까지 계산되게 줬었다. 이정도면 무슨 공장에서 다이렉트로 보내는건가 싶기도했음.

 

여하튼 4만원대 초반으로기억하는데 뒷자리가 저렇게 1원대까지 반올림없이 가격을 알려줬었고, 나는 입금해서 택배로받았었다. 애초에 시디즈T80의 좌판쿠션은 벨크로(찍찍이)만 붙여져서 교체하기 쉬우니까 기사가 올 필요가없기때문.

 

그리고 새제품을 받았는데 기존제품과다른건 Sidiz라는 로고 택이 안붙어있더라... 그리고 의자커버의 패턴모양이 약간달랐다.  뭐 거의 7년지나 지났으니까... 원단이든 쿠션제조회사든 뭔가 바뀌었나보다... 근데 로고는 붙여주지 ..

새거오니까 쿠션도 엄청빵빵하고 쿠션교체하니까 완전 새의자 앉는 느낌! 

나는 몰랐는데 원래쓰던 쿠션이 내생각보다 쿠션이 더 죽어있던것이었겠지.

 

여하튼 돈만 주면 새거 안사도 새거같구나! 싶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지나서 가격도 많이비싸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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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총평

 

나는 개인적으로 AS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요즘 비싼 전자제품같은거 AS받으려고하면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뭔 개같은 이유를대면서라도 안해주려고하고

심지어 유상도 불가능한 제품이 많다.  애초에 보증기간내에는 무료로 교체만가능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전자제품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이런 상황속에서 시디즈의 AS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몇몇 리뷰를 보니 안되는것도 있는거같다 . 중심봉을 더 높은것으로 교체해달라던가... 이런건 정책상없어서 안된다고 했다던데, 아마 상담사도 뭐 해달라는 고객들 하도 많이받다보니 이제는 그냥 정책대로 딱딱 짤라서 말하겠지.

 

개인적으로 의자의 바퀴나, 중심봉은 교체하기 어렵지않다. 특히 바퀴는 그냥 손으로빼면 쑥 빠짐... 낄때도 손으로 쑥...

 

중심봉은 힘이나 요령이 좀 필요하지만... 그게없으면 공구를 사면된다.

 

여하튼 나는 이번엔 중심봉을 더 높은것으로 바꾸려고한다.

이건 그냥 인터넷에서 부품만 사서 바꾸면되니 그렇게 하려고 한다.

 

아마 내생각에는 T80은 시디즈라는 회사 망가지기 전까지 평생 쓸거같다

팔걸이가부러지면 팔걸이만 교체하면되고 

뭐 부러지면 그거만 교체하면 될테니까... 지금 t80 메쉬 신품이 최저가 589,000원인데 블랙프라이데이라서그런가? 공홈은 60만원대인데.. 여하튼.. 

 

의자 새거사려면 등골빠지는데 한번사서 오래쓰는게 최고다.